월요일 아침마다
아니 솔직히 얘기하면 일요일 오후 시간이 깊어가면서
스멀스멀 월요병이라는 독버섯이 몸에 퍼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목끝까지 차오르는 독기를 느끼며 이런 생각을 한다.
"정말 이게 정답일까?"
그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향으로 나도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게 정답일까 하는 물음이다.
일주일의 상당시간 나 자신 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몸에 맞지도 않는 직장생활에서의 자리레 앉아서
영혼을 팔아서 받은 월급이라는 소득으로
소위 부자라는 치들처럼은 못 살아도
'그들과 같이 살고자 하는 소비'를 해 가며 코스프레를 하고
그런 소득과 소비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이
정말 인간의 삶으로서 행복한 삶인가?
차선책을 선택하고 싶지만,
결국 이 소비를 위한 소득에 대한 불안정성 때문에
"이게 정답일까?"라는 질문을 추상적으로는 해보겠지만
결국 그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복되는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건 답이 아니다!"
라고 과감하게 외쳐본다.
그리고 나와 우리 가족이
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나와 우리 가족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한다.
오늘부터 그 중독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0.1%씩만 벗어나 보기로 노력한다.
소비를 줄여보고 돈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서
그 중독의 맛에서 벗어나고
대안적인 삶으로 조금 더 쉽게 편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안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생각하거나
혹은 준비하거나 계획하거나 선택한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우리,
행복합시다!
p.s.]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좋은 사례를 살고 계신 분들 댓글 또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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